포항은 바다·산·문화·역사·체험 등 모든 테마가 고루 갖춰져 있어 누구와 함께 떠나도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입니다.
이번에는 2025년 기준 최신 기준에 맞춰 꼭 가봐야 할 포항 관광명소 10곳을 정리했습니다.
한국관광100선 선정 명소, 전국 수목원 스탬프투어 운영지 등 신뢰도 높은 장소 위주로 구성했으니, 여행 계획에 꼭 참고해보세요.

1. 호미곶 일출광장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호미곶’은 새해 첫 일출 명소로도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상생의 손’ 조형물이 인상적으로 서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광장 주변은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바다산책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특히 겨울 아침에 방문하면 일출과 함께 포항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2.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낮에는 푸른 바다, 밤에는 조용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영일대 전망대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산책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감성카페와 포장마차도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와 해수욕이 가능하며, 겨울철에도 바다를 따라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장소입니다.



3.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이곳은 한국관광100선(2025~2026)에 선정된 포항의 대표 명소입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로, 철강 도시 포항의 상징성을 반영한 독특한 구조물이 눈에 띕니다.
영일만과 포스코 제철소 야경이 함께 어우러져,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높이 올라가면 실제로 하늘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어 인스타그램에서 ‘포항 핫플’로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 한국관광100선 스탬프 위치: 스페이스워크 안내부스

4. 구룡포 일본가옥거리
일제강점기 시대의 일본식 전통 가옥이 잘 보존된 거리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일본풍 카페, 소품샵이 즐비하며,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한 곳입니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단순한 관광을 넘어 문화+역사+감성이 어우러진 경험이 가능합니다.



5. 보경사
포항 북구 내연산에 위치한 보경사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사찰 뒤편 폭포와 단풍이 어우러져, 절경을 선사합니다.
계곡 물소리와 함께 걷는 산책로는 마음의 여유를 찾기에 충분하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6. 오어사
포항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오어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고찰로, 숲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조용한 산사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말을 그친다’는 뜻의 이름처럼, 오어사는 고요하고 사색하기 좋은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울창한 숲과 사찰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에도 무리가 없고,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한적한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7. 이가리 닻 전망대
바다 위에 닻 모양으로 설치된 이가리 전망대는 인생샷 촬영 명소로 SNS에서 유명한 장소입니다.
특히 해가 떠오르는 일출 시간대에는 환상적인 배경을 선사해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습니다.
전망대 자체도 아름답지만, 주변의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8.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삼국유사의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를 테마로 한 문화공원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테마관인 ‘귀비고’에서는 설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 바다와 조형물, 전망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바다와 해가 만나는 황금빛 장면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선사합니다.



9. 기청산식물원
포항 기계면에 위치한 기청산식물원은 산림청에 등록된 민간식물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한 생태 공간입니다.
특히 이곳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공식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방문 시 스탬프의 식물은 ‘자주초롱꽃’입니다.
‘자미원’이라는 테마 구역에서는 실제로 자주초롱꽃이 자라고 있어, 스탬프 식물의 실물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합니다. 자주초롱꽃은 일반적으로 6월에서 7월 중순 사이에 개화하므로, 이 시기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야생화와 수종이 계절별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족 단위 체험 활동, 자연학습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조용한 산길과 숲속 산책길도 마련되어 있어, 도시를 벗어난 힐링 장소를 찾는 분들께도 잘 어울립니다.



10. 경상북도수목원
포항 북구 죽장면의 고지대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립 수목원으로, 해발 650m의 산림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이 수목원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의 스탬프 대상 식물은 노랑무늬 붓꽃입니다.
노랑무늬 붓꽃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희귀 자생종으로, 흰색 꽃잎에 선명한 노란 무늬가 특징인 야생화입니다.
이 꽃은 보통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에 개화하며, 경북수목원 내 고산지대 습지나 암석지에 조성된 관찰 구역에서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계절별 숲길, 야생화원, 생태학습관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잘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여행지로도 매우 적합합니다.



포항은 해변, 산, 역사, 문화까지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단순히 풍경만 보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명소들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보세요.
특히 한국관광100선,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는 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습니다.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로 떠나는 특별한 전국 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에 도전해보세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
travel.tres-bien.co.kr
2025년 5월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 기관 확대
2025년도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확대 운영됩니다.2025년 5월 31일 기준으로 총 66개 기관이 참여하며, 올해 새롭게 추가된 수목원·정원도 포
travel.tres-bien.co.kr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숙박세일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 겨울편 다운로드 꿀팁 정리 (0) | 2025.11.08 |
|---|---|
| 부산불꽃축제 2025 일정 명당 숙소 요트 총정리 (0) | 2025.11.06 |
|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여수 여행은 이 코스로 끝! (0) | 2025.11.05 |
|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숙소 추천|도보 명당 & 오션뷰 호텔 총정리 (1) | 2025.11.05 |
| 고성 통일전망대 출입절차 및 관람안내 (2025년 최신 정리) (0) | 2025.11.03 |